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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국민임대주택 2138가구 모집…오는 30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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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6월 3일 선순위 대상자 접수
서류심사대상자 7월5일, 당첨자는 11월11일 발표

SH공사, 국민임대주택 2138가구 모집…오는 30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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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이달 30일부터 국민임대주택 2100여 가구를 모집한다.


SH공사는 강일·장지·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714가구) 및 예비입주자(1424가구) 총 2138가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0일 15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이번 모집 가구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39㎡(전용면적) 이하 보증금 2800만원에 임대료 22만원, 49㎡ 이하는 보증금 4500만원에 임대료 30만원, 59㎡ 이하는 보증금 5500만원에 임대료 35만원이다.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0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이며 가구 총 자산은 3억2500만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이 3557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 주택은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이다. 전용면적 50㎡ 이상 주택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이다.

청약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제3전시실에서 방문접수도 진행한다. 후순위는 다음달 16일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단, 선순위 신청자 수가 모집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진행하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는 7월5일, 당첨자는 11월11일 발표하며, 입주는 올해 12월 이후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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