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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SG 채권과 회사채 공모로 7250억원 자금 확보

최종수정 2021.06.11 09:54 기사입력 2021.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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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SG 채권과 회사채 공모로 7250억원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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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분할 후 처음 나선 회사채 시장에서 총 725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분할 전 2015년 공모채 시장에 진입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1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8일 회사채 발행에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3년물 1500억원에 5000억원, 5년물 500억원에 2250억원이 청약금이 접수됐다.

특히 5년물 500억원은 ESG 채권으로 발행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이 흥행함에 따라 이 회사는 3년물과 5년물로 각각 2000억원, 950억원으로 증액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ESG채권 발행 전략이 투자자 유치에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DL이앤씨가 발행하는 ESG채권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사전 인증평가를 진행했으며 지속가능부문 최고 등급인 'ST1'을 부여받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수처리 신사업, 친환경 건축, 협력사 자금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수처리 플랫폼 선두기업인 '유나이티드 워터'(United Water)의 지분을 취득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고효율 건축물 공사와 협력사의 자금조달 부담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기금도 ESG채권으로 조달한 금액을 활용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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