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박범계 "광주건물 붕괴사고… 사망자 부검 신중히 판단할 것"

최종수정 2021.06.11 11:50 기사입력 2021.06.11 11:50

댓글쓰기

11일 오전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헌화·분향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1일 오전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헌화·분향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사망자 부검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1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사고 현장을 찾아 "사망자 부검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형사 정책의 중심이 이제는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안전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재건축을 위해 5층 건물을 해체하던 과정 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근 도로를 지나가던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함몰된 버스 안에 갇힌 17명 중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박 장관은 동구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참배를 마친 후에도 "부검에 대한 유족들 의견을 들었다"며 "광주지검장께 신중에 신중을 기하도록 당부드렸고 지검장께서도 그런 입장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피해자들의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명확한 의학적 규명을 위해 부검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발부했다. 다만 일부 유가족이 사망 원인이 명확한 상황에서 부검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직 부검영장 집행을 보류 중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TODAY 주요뉴스 사유리 "부모님, 도쿄 부동산계 30년 큰손" 사유리 "부모님, 도쿄 부동산계 30년 큰손" 마스크영역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