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관악구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60대 여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 관악구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관악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낙성대역길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다.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확진자 부부(372번, 573번)와 밀접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 보건소로부터 확진환자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24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체 조사를 했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악구는 확진자 주변 지역을 방역소독했고, 밀접접촉자에게는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향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겠다"며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