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23일 강원도 원주에서 우즈베키스탄인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가 같은 국적의 동료 2명을 살해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외국인 노동자 A씨가 동료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이들은 이 아파트에서 함께 살았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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