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 차 10도 안팎…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전남 해안 밤사이 5㎜ 미만 비 내릴 듯

14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이 26도까지 치솟으며 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14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이 26도까지 치솟으며 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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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치솟으며 초여름처럼 덥겠으나,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광주와 전남의 기온은 평년(아침 5~9도, 낮 17~21도)보다 다소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 수준으로 예보됐다. 특히 광주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를 상회하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나, 해안가 지역은 이보다 낮은 17도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또 13일 오후부터 나주, 화순 등 전남 중부 내륙과 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14일 오후까지 전남 해안에 5㎜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해안을 제외한 전남 지역에도 내일 낮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는 것이 기상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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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지만 해가 지면 금방 쌀쌀해지는 만큼 외출 시 얇은 겉옷을 챙기는 등 체온 유지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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