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풍물시장 ‘춘풍야장 2.0’ 개장…금·토 밤 달군다
김진태 지사 “문화관광형 시장 선두주자로 키울 것”
'춘풍야장 2.0' 본격 개장…상·하반기 금·토 운영
"춘천의 밤이 즐거워진다"…체류형 관광명소로 도약
강원특별자치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춘천 풍물시장의 야시장 '춘풍야장 2.0'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춘천 풍물시장 일대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4월 10일 ~6월 13일)와 하반기(9월 4일~10월 10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장식은 지난 10일 오후 6시에 열렸으며, 마칭밴드 퍼레이드와 레크리에이션, 바이올린·버스킹·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춘천 풍물시장은 지난해 야시장 '춘풍야장'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춘풍야장'은 방문객 5만2000명, 매출액 5억3000만원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콘텐츠와 체류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 버전'으로 고도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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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순 먹거리 중심을 넘어 ▲특화 먹거리 및 시그니처 메뉴 개발 ▲버스킹·공연 등 문화 콘텐츠 정례화 ▲고객 참여형 품질관리(QC) 시스템 도입 ▲미디어 아케이드 구축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콘텐츠형 야시장'으로 고도화한다.
김진태 지사는 "풍물 시장은 하드웨어를 넘어서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금 앞서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풍물 시장과 함께 멋진 주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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