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성일, 50년 음악 인생 무대

전남 목포 산정동 천주교회 대성전(Basilica Minore, 바실리카 미노르)에서 테너 김성일의 '감사 음악회'가 열린다.

목포 산정동 천주교회서 '감사 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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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목포 연세 성악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빈 국립 예술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한다.


특히 목포 지역 예술인들이 산정동 천주교 대성전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김성일 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베테랑 성악가로, 비엔나 독창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음악회는 김 씨가 5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신자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이은상 시·채동선 곡의 '그리워'를 시작으로 프란츠 슈베르트의 'Ave Maria', 김종해 시·이안삼 곡의 '그대 앞에 봄이 있다' 등 동서양 가곡 8곡이 무대에 오른다.


반주는 목포대학교 피아노과 석사 출신으로 성가대에서 10년 이상 활동해 온 이현정 씨가 맡는다.


김성일 씨는 전국 5개 콩쿠르 1위 입상, 국내 독창회 11회, 비엔나 독창회 1회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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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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