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너지 절감 조치 동참
추가 절감 방안 지속 발굴
에너지 효율 설비 개선 추진

반도체업계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실천 요청에 공감한다"며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 주체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에너지 절감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업계는 ▲시차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와 출퇴근 시간 분산 등 교통수요 분산 노력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사무공간 소등 등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권장 및 자가용 이용 자제 ▲생산 및 연구시설 내 대기전력 차단 및 공정 효율화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송재혁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삼성전자 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 사장). 연합뉴스.

송재혁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삼성전자 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 사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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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각 기업은 사업장 특성과 공정 운영 여건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절감 방안을 지속 발굴·적용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를 위한 설비 개선과 운영 혁신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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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앞으로도 반도체업계는 국가적 위기 대응을 위해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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