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오픈AI와 업무협약…"챗GPT로 쇼핑 경험 혁신"
대화창서 검색-결제-배송까지 원스톱
내년 완결형 AI 커머스 구현 목표
이마트앱에 AI 쇼핑에이전트 연내 탑재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506,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60% 거래량 74,691 전일가 503,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5·18 유족 찾은 신세계 부사장, '탱크데이' 논란 사죄 불발…"모든 경위 파악 후 다시 사과할 것" "모든 책임 통감"…정용진, 스타벅스 '5·18 논란' 직접 사과(상보) 신세계百, '슈퍼카' 람보르기니도 판다…"VIP 전용" 그룹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OpenAI)와 국내 유통사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유통 환경에 접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AI 기술을 유통 환경에 접목해 사용자가 AI와 대화를 하면서 필요한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 리스트를 생성하며 결제와 배송에 이르는 유통의 전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어 기반 대화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쇼핑 경험을 구현해 내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는 차세대 AI 커머스 구축에 양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단순 상품 추천을 넘어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93,600 전일대비 5,600 등락률 -5.65% 거래량 335,587 전일가 99,2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직수입 상품 저렴하게"…트레이더스,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 연다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의 모든 상품에 대해 검색부터 결제, 배송까지 쇼핑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챗GPT 기반 '완결형 AI 커머스' 모델을 구축한다.
예를 들어 챗GPT 대화창에서 '내일 저녁 가족 식사 메뉴를 준비해줘'라고 요청하면 필요한 쇼핑 목록을 생성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 예약 배송까지 처리하는 방식이다.
또 연내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할 수 있는 AI 쇼핑 에이전트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매장 방문 시 자동 주차 등록 등 편의 기능을 지원할 뿐 아니라, 고객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학습해 최적의 쇼핑목록을 제안하고 구매도 지원해준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사장)은 "AI 커머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이분법을 넘어 미래 유통시장의 뉴노멀을 새롭게 정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맞춤형 초개인화 AI 커머스를 선도하고 그룹의 체질 자체를 AI 퍼스트로 내재화시켜 '유통의 신세계'를 끊임없이 고객중심으로 혁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AX(AI Transformation) 협력체계도 구축해 다양한 방식으로 AI 내재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사적 AI 전환,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임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조직 전반의 AI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실제 미국 월마트는 오픈AI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AI 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며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고객경험 혁신에 AI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도 디지털 변화 수용성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AI 커머스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고 우수한 활용사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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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는 "신세계그룹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AI가 고객의 일상적인 쇼핑 경험을 보다 쉽고 유용하게 만드는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픈AI는 신세계그룹이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실험하고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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