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크래프톤, PUBG 성장 고려하면 저평가…목표가↑"
SK증권은 2일 크래프톤 크래프톤 close 증권정보 259960 KOSPI 현재가 279,000 전일대비 14,500 등락률 -4.94% 거래량 169,967 전일가 293,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출시 12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장 돌파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의 PUBG(배틀그라운드)의 올해 성장을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이라며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뛰어넘는 PUBG(배틀그라운드) 성과로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34.3% 조정했고, 지난달 공개된 PUBG 로드맵을 반영해 연간 이익 추정치도 11.2% 상향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상 2분기는 비수기이지만 이달 컨텐더(캐릭터 강화) 시스템 및 신규 모드인 제노포인트 출시에 이어 5월 페이데이 모드 등 콘텐츠 업데이트 및 신규 모드 출시로 트래픽 우상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상반기부터 소송과 모드 개발 완료로 관련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신규 모드 출시에 따른 효과가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PUBG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달 31일까지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완료됐지만,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K증권이 전망한 크래프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500억원(전년 동기 대비 +43.6%), 영업이익 4414억원(-3.5%), 지배주주순이익 3342억원(-1.1%)이다.
1분기 이벤트로 큰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PC 플랫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0% 증가한 34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월 신년 복각(재출시) 이벤트 효과가 양호했고, 지난달 9주년 이벤트에서 슈퍼카 재판매로 PU(결제 유저 수)도 증가했다. 지난달 PCU(동시 접속자 수)는 134만명으로 역대급 트래픽을 기록했다.
모바일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5836억원이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콘텐츠 부재로 순위 하락을 보였던 중국 버전 배틀로얄 게임 '화평정영'이 신년·춘절 맵 업데이트, 페라리 콜라보 등을 진행하며 DAU(일간 활성 사용자 수)가 9000명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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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95.2% 증가한 8138억원으로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인건비 약 400억원이 일시에 반영된다. 2분기부터는 인건비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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