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추진
공공기관 이전 협약
행정·주거 복합단지 조성
전남 영암군이 영암읍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지사, NS종합건설과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입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영암군이 추진 중인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영암읍 남풍지구 27만8578㎡ 부지에 공공청사와 고령자 복지주택, 공공임대주택, 공원, 광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3년간 계획을 마련하고 이후 2년간 공사를 진행해 행정과 복지, 주거 기능이 결합된 행정복지타운을 조성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도포면에 위치한 영암국유림관리소와 영암읍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지사는 남풍지구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 신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사항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과정에서 조율될 예정이다.
군은 남풍지구가 조성되면 주요 행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 군민 편의가 높아지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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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출범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수요에 대응하고 민간 주택단지 투자와 분양 수요를 유치해 국토 서남권 행정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호남취재본부 염승훈 기자 yeomsh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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