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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홀드백'에 시드는 한국영화…국회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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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 영화관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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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기 위해 '홀드백(극장 개봉작의 VOD·OTT 송출 유예 기간)' 제도 도입을 논의하는 자리가 국회에 마련된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영화관산업협회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주관 '한국영화 산업의 선순환 구조 복원을 위한 홀드백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영화 산업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홀드백 질서가 무너지며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극장 개봉 후 OTT로 넘어가는 기간이 짧아지면서 제작사의 수익 회수 기반이 악화하고 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는 영화발전기금 축소로 이어져 한국영화 생태계 전반의 위기를 가속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무너진 질서를 바로잡고 2차 부가판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토론회는 윤성은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하며, 노철환 인하대 교수가 '홀드백 법제화: 유럽과 미국 사례를 통한 법안 이해'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이석 동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지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신한식 한국영화관산업협회 본부장, 김동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국장, 백대민 한국IPTV방송협회 팀장, 영화 '명량'(2014)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 등이 참여해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이번 논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홀드백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점에 달했다. 정부 차원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토론회가 구체적인 법제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영화관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홀드백을 정상화하고 관객들이 다양한 한국영화를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화 산업의 지속 성장 토대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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