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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단일화 기구' 출범 … 경남 좋은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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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중도 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가 또 하나 등장했다.


'경남 좋은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는 2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시민회의는 "지난 연말 기존 보수·중도 진영 후보 단일화연대가 1차 여론조사 발표 후 다수의 출마 희망자들이 결과에 불복하며 향후 단일화 기구가 주관하는 일정에 불참한다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은 이념에 사로잡혀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신을 초래했다"며 "전국 꼴찌 수준의 학력과 학교 폭력, 교권 침해 등 현안이 산적한 현실 앞에 이번엔 교육의 본질을 중시하는 교육감을 세워서 경남교육의 위상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도민 여망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서울, 인천, 경기에서 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가 가동 중"이라며 ▲정치적 중립 지향 ▲돈 덜 쓰는 선거 문화 형성 앞장 ▲투명한 검증 시스템 운영 ▲참여를 통한 민주성 보장이라는 4가지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경남 좋은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가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있다. 이세령 기자

'경남 좋은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가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있다. 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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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의는 "우리는 정치적 중립을 규약에 명문화하고 중립 인사를 토론회 진행자로 선정하는 등 선거법을 준수해 헌법 가치 실현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사 결정의 민주성 확보를 위해 여성, 대학생회, 청년단체가 참여하는 공동대표제를 도입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후보자 협의체와 후보자 추대 방식을 협의해 적임자를 추대하겠다"고도 했다.


유튜브,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후보 약력, 후보별 비전, 공통 질문답변을 포함한 후보별 교육정책, 후보별 홍보 코너 등을 제시하고 오프라인 행사 최소화, 토론회 및 설문조사 온라인 홍보로 비용 최소화, 재정 상황 공개 등을 약속했다.


유튜브 교육정책 토론회 실시간 중계, 토론 원본 플랫폼 게시, 설문조사, 공통 질문답변서 등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민회의에는 기존 단일화 기구에서 탈락하거나 불참을 선언한 출마예정자 중 일부가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김상권 전 경남교육감 교육국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참여 인사로 꼽히고 있다.


심재소 상임대표는 "시민회의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돈 덜 쓰는 선거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투명한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자질과 역량을 갖춘 후보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주성을 담보하는 주민 참여가 활성화돼 신뢰받는 교육풍토가 조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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