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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포기 선언' 日 총리 "대체로 2시간, 길게 4시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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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이후 "워라밸 버리겠다" 선언
'새벽 3시 회의' 논란 후 사과하기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릴 것"이라고 선언한 데 이어 최근 수면시간이 "대체로 2시간부터 길게는 4시간"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2세션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2세션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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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근로시간 상한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심신의 건강 유지가 중요한 것은 대전제다. 일하는 방식의 실태나 요구 등에 입각해 검토하는 게 나쁜 것은 아니다"라며 이처럼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수면시간에 대해 "피부에도 나쁘다"며 "육아와 양립하며 일도 하고 여가도 즐기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매우 이상적인 모습"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지난달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취임 일성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릴 것"이라며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그는 지난 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를 앞두고 새벽 3시부터 업무 준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워라밸' 논란이 확산한 바 있다. 논란이 제기되자 그는 6일 밤에 답변서가 완성되지 않았고, 숙소에는 구형 팩스밖에 없어서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에 갔다며 "도와준 비서관, 경호원, 운전사들께 폐를 끼쳤다"고 사과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서 "숙소에서 나가면 경호 요원이나 운전사에게 폐가 되기 때문에 공식 행사가 없는 주말은 숙소에서 일하기로 했다"며 "현재 고민은 야간이나 주말에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글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실패해 남편의 웃음거리가 됐다"고도 덧붙였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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