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캘박(Calvak)'을 운영하는 에이비엠랩이 총 9억원의 시리즈 A 브릿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프리 시리즈 A 투자자인 신용보증기금과 탭엔젤파트너스가 다시 한 번 참여했다.
에이비엠랩은 대학생의 시간·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학생 특화 소형언어모델(sLLM)인 캘박-AI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데이터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해 캠퍼스 내 소비, 행동, 기록 패턴 분석과 대학생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회사는 'AI가 대학생활을 코디한다'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의 활동 데이터를 결합해 학습·소비·경험 전반을 연결하는 대학생 특화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고 있다.
'캘박'은 대학생의 일정과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고객에게는 최적의 마케팅 시점과 상품 추천을 제안한다. 학생에게는 개인화된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재 전국 150여 개 대학교와 산학협력(MOU)을 체결했으며 기업·브랜드·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하며 대학생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비엠랩은 AI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데이터 플랫폼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 등 성장 로드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대학생 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와 예측형 광고, 콘텐츠 큐레이션, 학습 코칭 등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현진 탭엔젤파트너스 이사는 "에이비엠랩은 대학생이라는 명확한 타깃 안에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빠르게 학습하고 성장해왔다"며 "특히 '캘박-AI'가 대학생의 실제 생활 맥락을 이해하고 제안하는 수준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향후 국내외 대학생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의윤 에이비엠랩 대표는 "이번 투자는 대학생 시장에서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방향성이 다시 한번 검증받은 결과로, 기존 프리 시리즈 A 투자사가 함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캘박을 통해 대학생의 시간과 경험 데이터를 정교하게 이해하고, AI가 일상을 돕는 가장 가까운 어시스턴트로 성장하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글로벌 대학생 생태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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