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약 17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 자체 감사 결과, 현지 채용 직원의 대출 서류 부정 취급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했고, 현지 법령에 따라 업무상 배임 혐의의 사법 처리를 의뢰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채권 보전과 손실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 중이며, 경영 쇄신을 위해 새로운 법인장을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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