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피해 예방 총력" 지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오후 2시30분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으로부터 포항에서 발생한 P-3 해군 항공기 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탑승자 신속 구조를 지시했다.
이 대행은 "탑승자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조사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해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사고 비행기는 P-3C 해상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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