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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차은우·고민시,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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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가 2023년 9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2023년 9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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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 배우 고민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5)에 선정됐다.


포브스가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 명단에는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 배우 하예린도 포함됐다.

스트레이 키즈에 대해 포브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여섯 차례 연속 1위를 차지한 세 번째 K팝 그룹"이라며 "강렬하고 정교한 사운드의 록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2023년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로 꼽혔으며,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무대에도 올랐다.


차은우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연기에 데뷔한 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포브스는 "광고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한 명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영화 '밀수'로 2023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고민시에 대해서는 "끈기 있는 준비 과정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기력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하예린은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4 주연으로 발탁되며 주목받았다.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의 '헤일로', 기숙학교 드라마 '배드 비해이비어' 등에도 출연했으며,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 무용과 연극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빅오션은 세계 최초의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이다. 인공지능(AI)으로 녹음한 보컬과 무대용 진동 장치를 활용해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첫 미니 앨범을 발매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예술·음식 분야인 '더 아츠(The Arts)' 부문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가 선정됐다. 그는 이탈리아 요리학교 알마(ALMA)에서 수학하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레 칼란드레와 다니 메종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 외에도 조각가 정유진,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를 운영하는 콕스웨이브 김기정 대표가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30 언더 30 아시아'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 중인 30세 미만 인물 중 각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입증한 30인을 선정한다. 기술,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예술, 스포츠, 사회 문제 해결 등 총 10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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