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이 올해 첫 컨테이너선 수주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55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중공업은 전장 대비 880원(5.98%)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컨테이너 운반선 2척을 5619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들어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 운반선 2척, 유조선 4척, 컨테이너선 2척 등 18척, 총 26억달러(약 3조7336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삼성중공업이 제시한 연간 목표 98억 달러의 27%에 달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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