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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태균 불법 여론조사 폭로' 강혜경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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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6일 오후 2시간에 걸쳐 강씨를 참고인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김현민 가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김현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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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3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서울 서초갑 공천을 받기 위해 당내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물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불법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에 개입했다는 고발장을 최근 접수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미래한국연구소가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명씨와 강씨 간 녹취록을 근거로 2022년 2월 당내 경선을 치르는 중이던 조은희 의원으로부터 확보한 국민의힘 서초갑 책임당원 명부를 활용했다고 본 것이다.

연구소 부소장이었던 강씨도 이 조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청장직에서 사퇴하고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 의원은 이혜훈·정미경·전희경 전 의원, 전옥현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과 경선을 벌여 공천됐고 72.7% 득표율로 당선됐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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