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백운·주월·진월동 등
광주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림동에 위치한 양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7개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지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직원들과 ▲양림동 ▲백운1동 ▲백운2동 ▲사직동 ▲주월1동 ▲진월동 ▲효덕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서로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양지종합사회복지관 이용성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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