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1학기 외국인 신입생 39개국 460명 입학

28일 대학극장,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28일 대학극장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학교가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이번 학기 국립부경대에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 일본 등 39개국 460명이다.

외국인 신입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원, 학부, 교환학생, 어학연수, 복수학위 등 과정을 이수한다.

국립부경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서재철)는 이날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태권도, 케이팝 댄스 등 한국 문화 공연과 학교 소개, 과정별 학사정보 안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10월 기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연수과정, 복수학위 등에 68개국 175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