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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 나경태 후보생, 美 UTSA 대학 리더십연수 과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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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美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교(UTSA) ROTC 후보생과 함께 생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학생군사교육단 나경태(체육학과 3) 사관후보생이 ‘제12회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에 선발돼 3주간 특별연수를 다녀오게 됐다고 7일 전했다.

동아대 학군단 나경태 후보생. 동아대 제공

동아대 학군단 나경태 후보생.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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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가 선발하고 대한민국 ROTC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전국 108개 학군단 3학년 사관후보생 중 우수자를 선발, 미국 대학에서 리더십 등 장교 자질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나경태 사관후보생은 어학성적, 군사학대학성적, 체력 등 엄격한 육군학생군사학교 선발 과정을 거쳐 88명의 연수생에 포함됐다. 연수 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이다.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 연수는 우리나라 육군학생군사학교와 미국 텍사스 A&M 대학이 2013년 MOU를 체결한 이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군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 검증되고 후보생 교육훈련 지원 역량을 보유한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교가 추가돼 나 사관후보생이 연수를 가게 됐다.


나경태 사관후보생은 3주 동안 美 ROTC 후보생들과의 1:1 멘토링을 받으며 일일 단위 체력 훈련과 리더십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 해당 지역의 군 문화유산과 오스틴 주 의사당, 농구 경기 관람, 샌안토니오 도심 견학 등을 하며 미국 사회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 비용은 대한민국 ROTC중앙회·동아대 ROTC 동문인 대신금속 이성우 대표가 기부한 발전기금 일부가 지원됐다.


나경태 사관후보생은 “이번 리더십 연수에서 미국 후보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한편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진 군사 시스템과 리더십을 직접 경험해 앞으로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수 기간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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