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분석하는 방법론은 양적/질적 방법론으로 나뉜다. 전자가 통계화, 위계화, 서열화 경향을 지닌다면 후자는 숫자로 포착할 수 없는 의미 구성에 초점을 맞춘다. 책은 일본의 저명한 사회학자들의 독특한 질적 방법론을 통해 사회 현상의 '이유'를 밝혀낸다. 저자들은 '모든 사람의 모든 행위에는 이유가 있다'고 강조한다.
타자 이해의 사회학 | 기시 마사히코 외 2명 | 호밀밭 | 384쪽 | 1만9800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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