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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정책, 묘수 나오는 까닭?… 부산시 모니터링단, 대학·전문가 협업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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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산학협력단 가세, 심층분석 실효정책 제언

다양 분야 전문가 협력, 시장진단·대응방안 수립

부산시의 주택시장 정책 수립을 돕는 모니터링 팀이 새로 가동된다.


부산시는 올해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알렸다.

이번 새 단장은 분야별 전문가를 확대 구성해 모니터링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택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학계, 민간·공공기관, 경제·금융·법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움직인다. 이들은 주택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가동되는 모니터링단은 주택시장의 주요 지표를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수시로 이슈를 진단해 분석하며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은 2021년 처음 구성돼 주택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부동산 거래 현황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까지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주택시장의 안정화와 정책 반영에 크게 기여해왔다.


주요 성과로 ▲2022년 부산시 14개 구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 ▲2023년 전세사기 예방 및 청년 주거정책 제안 ▲2024년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제시 등이 있다.


하성태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주택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시의 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중요한 협력자가 될 것”이라고 모니터링단 역할을 설명했다.

작년 7월 열린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2분기 정기보고회.

작년 7월 열린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2분기 정기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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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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