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3일 오후 4시 30분 구청에서 SK엠앤서비스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SK엠앤서비스 유지연 상무, 함종훈 팀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65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0개가 전달됐다
SK엠앤서비스는 노원구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 9월에도 추석을 맞아 65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매년 명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SK그룹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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