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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자” 장성군 공직자들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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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
김한종 군수 "지역경제 시책 추진"

전남 장성군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상가 이용 챌린지’를 진행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 공직자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챌린지는 장성지역 상가를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겨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설을 앞두고 장성사랑상품권 15% 할인도 홍보한다.

전남 장성군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를 진행하는 가운데 첫 시작은 김한종 군수가 끊었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공직자들과 지역 식당에서 식사 후 인근 카페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를 진행하는 가운데 첫 시작은 김한종 군수가 끊었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공직자들과 지역 식당에서 식사 후 인근 카페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장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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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첫 시작은 김한종 군수가 끊었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공직자들과 지역 식당에서 식사 후 인근 카페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이후 군청과 읍면 공직자들이 지역 상가 이용에 동참하면서 골목상권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장성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 씨는 “수익을 떠나, 군 공무원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고자 애쓰는 마음 덕분에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군은 공직사회를 넘어 사회단체, 기업 등 지역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장성 경제 회복에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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