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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해 대신대 총장에게 2025년 대신대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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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해 총장"올해는 학교에 있어 중요한 해… 잘 준비해 대학 100년 대계 초석 놓겠다

2025년 새해를 맞아 경북 경산시의 개교 71주년을 맞이하는 기독교 이념 미션스쿨인 대신대학교가 웅비의 나래를 펴고 활짝 날아올랐다.


새해를 맞이해 의욕적인 출발을 하고 있는 대신대학교의 최대해 총장을 만나 학교의 비전과 희망찬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 [사진=김규남 기자]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 [사진=김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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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을 간단하게 술회해 달라.

“지난해는 국내외의 환경과 더불어 우리 대신대학교도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먼저 우리 대학이 ‘교육국제화역량 강화 과정 인증’에 선발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대학은 이를 계기로 한 단계 ‘레벨 업’을 하는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는 2023년에 받은 ‘대학기관인증평가’를 바탕으로 더욱더 학교를 정예화해 나간 한해였다고 볼 수 있다”


◆2025년 대신대학교를 어떻게 경영해 나갈 것인가.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인 학부 인원의 증원과 대학원 과정의 증원에 힘입어 더욱더 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더불어 적극적인 운영을 병행해 나가 더욱더 학교를 ‘레벨업’ 시키겠다. 이것을 바탕으로 해 작지만 강한 대학인 ‘작고 강한 대학’으로 굳건히 존재하며, 나아가 ‘글로컬 대학’을 지향해 나가는 생동감 있는 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는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이 2025년 대신대의 비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김규남 기자]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이 2025년 대신대의 비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김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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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소망이 있다면.

“돌이켜 보면 우리 대학은 하나님의 가호 아래 지금껏 신앙의 뿌리를 지키면서 사명을 다해 왔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서 AI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어 우리가 사는 세계와 사회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해 우리 대학의 존립 근거인 교육과 선교의 방식도 이에 맞게 바뀌어야 하는 중차대한 길목에 서 있다고 하겠다. 이에 우리 대학은 기독교 이념에 충실하면서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시대와 여건에 맞는 교육과 선교의 패러다임을 새로 적립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대학인증평가 모니터링’의 성공적인 수행에 이어 오는 2026년에 실시하는 ‘대학인증평가 모니터링’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는 한해를 만들어 우리 대학의 백년대계의 초석을 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올 한 해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올 한해도 변함없이 건학 이념에 입각한 미션스쿨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명실상부한 하나님의 사명에 충실한 대학으로 굳건히 서 있을 수 있도록 총장 이하 우리 대학의 구성원 전원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고 하며 올 한해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신대학교는 지난해의 성과를 평가한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강화 과정 인증에 선정돼 유학생 유치에 날개를 달았다. 이는 대신대학교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대신대학교는 이를 유학생 유치의 촉매로 활용해 대학 발전을 더욱더 가속화 할 방침이다.


과연 71년 전통의 미션스쿨인 대신대학교가 2025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김규남 기자 kgn011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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