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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尹탄핵,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 새판짜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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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해 "국민과 국회가 과거로 돌아가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잡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의 새판짜기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판짜기의 시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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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결과와 관련해서는 "소신 투표한 여당 의원들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찬성 204표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정족수를 4표 넘겼다.

그는 아울러 일련의 과정과 관련해 "이것이 K-민주주의라는 자부심이 든다"며 "불법내란 기도 몇 시간 만에 우리 국회는 불법 계엄을 무효화시켰고, 일주일이 안 돼 진상규명이 시작됐고 채 열흘이 안 돼 대통령을 탄핵으로 단죄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전례가 없는 놀라운 민주주의 저력과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국회와 민주당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국민들은 경제 민생과 안보를 걱정하고 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 민생은 물론 외교 안보 관련 현안을 여야를 떠나 대승적이고 주도적으로 챙겨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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