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2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러브펀드 ‘천원의 행복’ 캠페인을 시행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새울본부의 러브펀드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 활동으로 급여에서 기부한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매칭 그랜트’를 합산해 민들레 홀씨 기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기부와 함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주나누미봉사협의회에서도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단체들의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기부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끌어내고, 함께 만드는 작은 기적이 지역사회를 밝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공수처 "尹 측에 오후 2시 출석 통보"…법치 부정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