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가 유상증자 철회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1700원(8.06%)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 유증 철회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금감원은 이수페타시스가 지난달 18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일정은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이수페타시스가 3개월 내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유상증자는 철회된 것으로 간주된다.
앞서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8일 장 마감 후 이차전지 소재 기업 제이오의 지분 인수를 위해 5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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