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웃도는 시초가를 기록한 더본코리아 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24분 현재 더본코리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3550원(6.87%) 내린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공모가(3만4000원)보다 51.18% 오르며 출발한 후 이틀까지 강세를 유지했으나, 사흘째 되는 이날 하락 전환했다. 상승폭도 상당 부분 반납하게 됐다.
더본코리아의 대표는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이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후 외식 사업을 고도화하고 기업 및 군 급식 등으로의 B2B(기업 간 거래) 유통 채널을 확대해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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