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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로 갈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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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20일 ‘토성면 미시령 울산바위 탐방행사’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코스…“법정 탐방로로 지정해야"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18일, 오는 20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6회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고성군청>

<이미지 제공=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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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설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탐방로가 없어 울산바위 서봉 법정 탐방로 신규 개설을 위한 고성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2017년부터 시작했다.


고성군 토성면 번영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의 한시적으로 개방된 코스를 따라 말굽폭포까지 오르는 탐방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행사 코스는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관통 도로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폭포민박을 거쳐 말굽폭포까지 왕복 약 5㎞(2시간 30분 소요)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둘씩 물드는 단풍을 감상하며 걷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탐방 행사 외에도 기념품 제공 및 경품추첨 등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설악산 울산바위 말굽폭포 코스는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것이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가을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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