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25개 팀 총 75명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 참가
측량 환경 변화 대처 능력, 측량 신속 정확성, 장비 운용 능력 등 지적 측량 기술 역량 평가 진행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7일 개최된 ‘제7회 서울특별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자치구 지적 업무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 경계를 확인하는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에서 선발된 25개 팀 총 75명의 공무원이 참가, ▲최신 측량 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 ▲측량성 검사 등 직무와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측량의 신속성과 정확성 ▲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구는 토지관리과 소속 공무원 3인이 1팀을 구성, 대회에 출전, 그동안의 측량 실무 능력을 발휘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회 수상으로 성동구의 지적측량 업무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 업무에서 신속 정확한 업무수행을 통해 구민에게 수준 높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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