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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뚫고 이웃 구조한 2명 'LH 명예의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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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명예의인으로 선정된 이용구씨(가운데)와 희망브리지 관계자, LH 관계자가 시상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LH명예의인으로 선정된 이용구씨(가운데)와 희망브리지 관계자, LH 관계자가 시상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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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 폭우 당시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이용구·권선필 씨를 ‘LH 명예의인’으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 논산에 거주하는 1호 의인 이용구 씨는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자 몸이 불편한 상황에도 물속을 헤엄쳐 어르신을 대피시켰다. 2호 의인 권선필 씨는 대전 서구의 한 마을에서 제방이 무너져 고립된 주민들을 1인용 카약을 타고 구조했다.

이용구 씨는 "이웃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의인들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LH는 행복한 사회 구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타인을 구한 두 의인에게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LH와 함께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일상의 숨은 영웅을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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