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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2000억 유증 납입일 두달 앞당긴 파마리서치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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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유럽계 PEF 투자 유치
유상증자 납입일 변경으로 확보된 유동성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

파마리서치 가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유치한 투자금 2000억의 납입일이 2달 당겨졌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징주]2000억 유증 납입일 두달 앞당긴 파마리서치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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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는 7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6000원) 오른 2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초반 최고 21만1000원을 찍고 소폭 조정 중이다. 이는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달 23일의 23만8500원을 뛰어넘은 것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9월 유럽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탈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상환전환우선주 117만5647주를 CVC캐피탈에게 주고 2000억원을 받는다. 당초 증자 납입일은 12월4일이었지만 이사회를 통해 10월 8일로 변경됐다. CVC캐피탈은 28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중 하나다.

유증 납입일 변경으로 파마리서치는 기존 2000억원을 합쳐 4000억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파마리서치는 향후 이 '실탄'을 전략적 인수합병(M&A)와 연구개발(R&D)에 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용·의료기기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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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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