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희망케어센터·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5개 기관 공동
경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등 5개의 기관이 함께한다.
이날 캠페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복지위기가구 제로화 △아동학대 예방 △청년 및 국민 취업제도 홍보 △자활센터 사업 등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 꽃차 시음회 △주간 재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마음 마블 퀴즈 △스트레스 검진 △포토존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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