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여행상품 주문 건수 3배 증가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상품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여행 준비는 롯데온에서' 기획전을 열고 해외여행 상품을 작게는 7%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에서 선보이고 있는 괌 두짓타니, 두짓비치 상품은 1인 2인도 떠나기 좋은 구성이다. 사이판 켄싱턴 PIC 상품은 4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팩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패밀리팩 상품의 경우 호텔 간 수영장과 레스토랑 호환 이용이 가능하며 투어,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스위스 7박9일 실속패키지, 서유럽 4국 10박12일 풀패키지, 독일&베네룩스 7박9일 소도시 여행 등 흔치 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 중이다.
실제로 이달 들어 여행상품 매출은 빠르게 늘고 있다. 9월1일부터 18일까지의 여행상품 주문 건수는 전월 동기(8/1~8/18)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박진경 여행 서비스 상품기획자는 "유럽 항공권 특가 상품의 경우 9월 추석 연휴 출발과 10월 초 연휴 출발 일정이 포함된 데다, 왕복 항공권에 여행자 보험까지 포함해 최저 35만원대부터 선보여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행사는 롯데온 상단 ‘여행’ 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카드 결제할인도 추가로 제공되고 있다. 롯데온은 증가하고 있는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파트너사 제휴를 확대함과 동시에 하반기 내 국내 숙박 및 레저 입장권과 같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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