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석 회장 "현장 문제점 해결, 법률적 경험 풍부한 박균택 필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광역시회가 박균택 광주광역시 광산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과 회원 40여명은 4일 오후 박균택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윤봉근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선언식에서 서금석 회장은 “광주는 전국에서 공동주택 보급률과 주거율이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도시다”며 “공동주택관리의 선진화에 있어 광주의 역할이 크지만, 공동주택 관리의 현장은 제도 개선의 문제와 관리 종사자의 인권 문제 등으로 인해 여전히 환경이 열악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균택 후보는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법률적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면서 “공동주택관리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인권 증진에도 큰 힘을 발휘해줄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균택 후보는 하남초, 송정중, 대동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검사 시절 법무부 검찰국장,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퇴임 후 고향인 광산구에 ‘법무법인 광산’을 설립하고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법률특보로 활동하며 그의 변호를 맡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법무부, 윤석열 대통령 출국금지 조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