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백만불 탑을 시작으로 23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성과
의약품 개발 기업 ㈜클라시아(대표이사 전정휘)가 지난 5일 개최된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탑’과 ‘서비스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한국무역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무역의 날(12월 5일)에 개최되고 있다.
㈜클라시아는 지난 2019년에 ‘1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후 4년 만에 올해 ‘300만불 수출의탑’을 달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업체와 R&D 협력을 통한 의약품 기획 및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해 전세계 주요 국가에 공급망을 구축한 것이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실질적인 개발 노하우와 뛰어난 제품 기획 능력 보유, 차별화된 기술력 강화 등에 힘쓴 것도 수출의 급성장에 기여했다.
㈜클라시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우수한 제품들을 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향후 500만불을 넘어 1,000만불 이상의 수출탑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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