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DMC산학진흥재단이 (사)디엠씨코넷과 지난 2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2023 DMC이노베이션캠프 창업경진대회(이하 DIC2023 창업경진대회)’ 피칭데이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재)DMC산학진흥재단과 (사)디엠씨코넷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역량을 있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2가지 트랙으로 운영된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10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의 발표평가로 수상 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예비창업자 트랙에서는 인타임프로젝트(대표 한원)가 대상을, 초기 창업기업 트랙에서는 인베랩(대표 신원협), ㈜위스메디컬(대표 이성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은 ㈜폰드메이커스(대표 박이래)가 수상했다.
(재)DMC산학진흥재단 고홍석 이사장은 “8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가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후속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인재 발굴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또한 재단과 코넷이 함께 운영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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