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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커뮤니티를 꿈꾼다… 국민대, 제16회 홍릉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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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홍릉포럼 ‘상생의 커뮤니티! 홍릉’ 학술회의장]

[제16회 홍릉포럼 ‘상생의 커뮤니티! 홍릉’ 학술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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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 3.0 사업단이 (사)홍릉포럼(이사장 문길주)과 지난 2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제16회 홍릉포럼 ‘상생의 커뮤니티! 홍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릉포럼은 홍릉 인근에 위치한 18개 대학, 연구기관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아젠다와 전략을 모색하고, 지자체·기업과의 공유·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모임이다.

‘상생의 커뮤니티! 홍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승로 성북구 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 구청장, 김영배 성북구(갑) 국회의원 등 정부 및 지자체 인사와 문길주 홍릉포럼 이사장, 임홍재 국민대 총장, 한균태 경희대 총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슬연구원 원장, 조현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최재경 고등과학원 원장, 최규학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홍릉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상생의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국민대의 사례들이 발표됐다. 문영·서희영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교수가 ‘먼저 가면 길이 된다-무용전공 특성화 교육과정: 커뮤니티 아트(community art)’를 주제로 대학과 지역사회, 예술가와 시민들 간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예술을 통해 공동체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낸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서 김연희 국민대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전공 교수의 ‘공동체정신과 실용주의 기반 융합교육: 팀팀클래스’, 양지현 국민대 자동차공학과·미래모빌리티학과 교수의 ‘대학교육의 경계를 허무는 미래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미래자동차 혁신 융합대학’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양지현 교수는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지역 및 대학 간 교육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대를 중심으로 7개 대학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뒤이어 홍릉의 경계 허물기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공유 협력 방안 논의에 관한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새로운 혁신의 패러다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요구받는 이 상황에서 홍릉 지역의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간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홍릉포럼의 목표“라면서, ”이번 포럼이 우리 대학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을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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