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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에 집중되는 럭셔리 富의 지도…복합개발 '급물살', '서초 르니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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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로에서도 양재역 중심으로 높아지는 미래가치… 수혜단지 ‘서초 르니드’ 문의 급증

'강남대로'에 집중되는 럭셔리 富의 지도…복합개발 '급물살', '서초 르니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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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권 대표 부촌 지역으로 강남대로가 떠오르고 있다. 강남대로에서도 특히 ‘노른자 땅’으로 주목받는 양재역 일대를 중심으로 GTX-C노선 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들이 집중되면서 미래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서울시는 양재역 일대 'GTX 환승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복합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을 연구개발(R&D)·업무·상업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목표로, 일대에는 서초구 복합청사를 비롯해 광역철도(GTX) 환승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양재역 GTX-C노선 사업이 추진 중이며, 해당 프로젝트는 GTX를 비롯한 3호선 라인과 신분당선, 약 100여개 버스 노선이 교차되어 향후 대규모 복합 환승 센터로도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신분당선 신사~용산 연장사업 등 잇따른 교통망 개선 개발 호재에 따라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및 문화·생활·주거에 이르는 획기적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서초타운 복합개발 사업도 계획돼 있다. 현 서초구청사 부지에 지상 34층, 지하 6층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생활기반 시설과 공공청사를 복합 개발한다. 2020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2023년 12월 위·수탁 계약 체결 예정이다. 준공과 입주는 2029년으로 예정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2월 초 경기 고양과 서울 양재의 지하를 연결하는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수행 민간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현재 자유로(장항IC)~강변북로~양재IC 구간의 이동시간은 낮 시간 약 60~90분가량 소요, 우천 시&출퇴근 시간 약 2시간가량이 소요되는 상습정체 구간이다. 하지만 사업 완료 후 소요 시간이 현재 86분에서 39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년까지 도심 물류거점을 만들기 위해 양재동을 포함한 전국 5곳에 ‘도시첨단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약 9만 5천여㎡ 부지에, 최첨단 유통물류 시설을 지하에 조성한다. 또한 지상부에는 앵커 광장을 중심으로 업무시설, R&D(연구·개발) 시설, 컨벤션, 공연장, 백화점, 호텔, 주택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권에서도 금싸라기 땅인 양재동 일대에 최근 개발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며, “현재 강남 내에서 이 정도로 개발되는 곳이 없다 보니 향후 개발 완료 시 강남을 대표할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처럼 강남대로에서도 양재역 일대가 미래교통 및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인 가운데, 양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서초 르니드’가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주목된다.


우선 서초 르니드는 양재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는 만큼 주변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는 3호선, 신분당선과 향후 GTX-C노선이 지나갈 양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업무시설 밀집 지역과 강남권역으로 오갈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양재IC,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가깝고,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대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강남 유일 도심 속 산과 공원, 천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말죽거리공원 및 양재천, 양재시민의숲을 비롯해 매봉산과 우면산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아침 조깅 및 산책 등 그린 힐링라이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하이엔드 주거시설의 대표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타입 전반에 걸쳐 장방형 테라스를 적용해 탁월한 조망과 함께 테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했고, 각 실은 2면 개방과 3Bay 구조로 구성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에서는 요리와 업무, 미팅, 파티, 취미활동 등이 가능하다. 또한 실내 농구장과 실내 트랙 등 서초 르니드만의 유니크한 어메니티를 갖추고 있음에도 기존 하이엔드 상품(동일 면적) 대비 분양가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한편, 서초 르니드는 서울 서초구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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