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원년 멤버인 예상균 공소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3이 법조계에 따르면 예 부장검사는 이번 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2001년 창원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예 부장검사는 2014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낸 뒤 공수처에 합류했다. 이후 사건분석조사담당관, 인권수사정책관을 거쳐 지난해 10월 부장검사로 승진해 공소부장을 맡았다.
예 부장검사의 사표가 수리되면 공수처 1기 검사 13명 중 남는 사람은 7명뿐이다. 현재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에서 2명 부족한 23명 체제로 운영 중이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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