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상자산 운용사 ‘퓨쳐리즘랩스’, 100&100 벤처스 시드 투자 유치

AI 가상자산 운용사 핀테크 기업 ‘퓨쳐리즘랩스’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 100&100 벤처스(100&100 Ventures)의 500억원 규모 '웹3, 게임, 플랫폼 투자 펀드'로부터 지분(에쿼티) 투자를 유치하였다.

2022년 4월 설립된 AI 가상자산 운용사 ‘퓨쳐리즘랩스’社는 자체개발한 AI 트레이딩 알고리즘으로 기업 및 고액자산가가 예탁한 가상자산을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으로 운용하는 가상자산 퀀트투자 전문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 데이터, 가상자산, 디지털자산 투자 정보도 제공하며, 채권과 주식을 매매하고 펀드를 관리하는 자산운용사처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여러 암호화폐의 정보를 AI알고리즘으로 실시간으로 분석 및 관리한다.

자산운용사, 금융투자사, 홍콩 파생상품 트레이딩사,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인력들이 데이터 수집부터 운용까지 일원화된 자체 개발 AI 시스템으로 전통금융권의 시스템적인 강점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결합하였다.

앞으로 AI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통해 온체인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CEX-DEX 차익거래, 옵션 매매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100&100 벤처스(100&100 Ventures)가 신설한 ‘웹3, 게임, 플랫폼 투자펀드’는 웹3, 게임프로젝트에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디파이, 웹3 DApp, 플랫폼, 인프라 프로젝트 등 크립토/블록체인 분야뿐 아닌 일반 에쿼티 투자,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100&100 벤처스(100&100 Ventures, 대표이사 정연호)는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에 밸리데이터 및 파트너사로 참여 중인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이다.

2017년부터 국내 및 해외 50여 개 이상의 크립토 프로젝트에 투자하였으며, 주요 투자 프로젝트로는 플레이댑(PLA), 토카막 네트워크(TON), 위믹스(WEMIX), 밀크 파트너스(MLK), 바이프로스트(BFC) 등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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