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시,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2곳 적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2월 관내 만화방 등 30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해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동구와 유성구에 각각 위치한 만화카페 2곳이다. 이들 업소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에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하지 않고 영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적발한 업소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만화카페는 여성가족부장관이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결정·고시한 만화 단행본에 청소년 유해를 표시(19세 미만 구독 불가)를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에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강병선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법 위법사항에 대해선 앞으로도 더 촘촘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