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C1블루를 16.5도 무가당 소주로 리뉴얼해 출시한다.
리뉴얼된 C1블루는 18도이던 오리지널 C1블루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16.5도로 내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대선주조가 특허받은 음향진동 숙성공법(특허번호 10-0799373)으로 숙성시켜 맛이 더욱 깊어졌다고 대선주조는 전했다.
음향진동 숙성공법은 클래식 음악의 음향진동 파장을 이용해 물 분자를 더욱 작게 만들고 알코올 분자와 결합을 극대화해 숙성시키는 대선주조만의 공법이다.
C1블루는 체내 흡수가 빠른 과당을 빼는 대신 식물성 감미료인 토마틴과 칼로리가 거의 없는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열량을 100㎖당 90㎉로 낮췄다.
C1블루는 정제수도 5중 수처리 과정을 거친 청정수를 사용했으며 정제 과정에서는 야자 숯과 대나무 숯을 활용했다.
병 디자인도 푸른빛 감도는 유려한 투명 병을 사용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많은 분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했던 C1블루를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했다”며 “리뉴얼된 C1블루 출시를 계기로 주류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C1블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출시돼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은상,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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