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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밑 점까지 똑같네…샤넬 애니메이션 속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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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크러쉬 2023 캠페인 영상 공개
Z세대 모델로 젊은 세대 소비층 공략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블랙핑크 제니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17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2D 캐릭터로 재현된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 캐릭터는 검은 긴 생머리, 눈과 눈썹 사이에 있는 점 등 제니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샤넬 주얼리를 착용한 채로 바이크를 타고 파리 시내를 활보하며 자유분방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블랙핑크 제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미지출처=샤넬 홈페이지 캡쳐]

명품 브랜드 샤넬이 블랙핑크 제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미지출처=샤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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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제니는 2017년 샤넬 코리아 뷰티 뮤즈로 처음 샤넬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9년 샤넬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으며, 2021년과 2022년 코코 네쥬 컬렉션·코코크러쉬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샤넬은 지난 12일부터 '코코크러쉬'의 2023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랜드 모델인 제니와 배우 마거릿 퀄리, 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코코크러쉬는 샤넬이 젊은 세대를 공략해 2015년에 출범한 파인주얼리 브랜드다. 샤넬은 이번에 공개한 영상들 속 주인공을 전부 1994~1998년생으로 구성했다.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세대' 스타를 통해 브랜드의 젊은 분위기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관련 콘텐츠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제니에 앞서 12일 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주인공인 '디어 데스티니(Dear Destiny)', 15일 마거릿 퀄리가 나오는 '디어 굿바이(Dear Goodbye)'가 게시됐다.


마지막으로 17일 제니를 주인공으로 한 약 43초가량의 영상 '디어 파리(Dear Paris)'가 공개됐다.


샤넬의 파인 주얼리 '코코크러쉬'가 공개한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Dear Paris' 편에 등장한 2D버전 블랙핑크 제니 캐릭터. / 사진 = 샤넬 공식 홈페이지

샤넬의 파인 주얼리 '코코크러쉬'가 공개한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Dear Paris' 편에 등장한 2D버전 블랙핑크 제니 캐릭터. / 사진 = 샤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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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샤넬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애니메이션 형식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샤넬은 매년 12월 공식 쇼와 별개로 진행하는 '메티에 다르(Metiers d’Art·공방)' 컬렉션을 위해 해당 방식을 사용한 적이 있다. 2021년 말 2021·2022 메티에 다르 쇼를 홍보하고 협업 공방을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


그러나 브랜드의 공식 앰배서더를 주인공으로 해 브랜드 테마를 반영한 기획 콘텐츠는 이번 코코크러쉬 애니메이션이 처음이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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