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전남도의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 관련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은행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 등에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에 맞으면 오는 4월부터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연 최대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며, 지정된 가맹점에서 공연관람·학원수강·여행·체육시설 등 이용에 쓸 수 있다.
2021년 2월 1일 이전부터 전남도 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28세 청년이 그 대상이다.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다만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지원금 11만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원만 지급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검찰, '검사사칭' 관련 이재명 위증교사 통화 녹음파일 확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32210493362496_1679449773.jp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